숭실원격평생교육원(원장 권형진)은 이달부터 평생교육바우처만으로 평생교육사2급 8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평생교육바우처는 만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준 중위소득6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 및 중위소득 120% 이하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부가 제공하는 평생교육 이용권이다. 평생교육바우처 지원금액은 1인당 35만원으로,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의 수강료나 해당 강좌의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숭실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평생교육바우처 지원금액 35만원 중 아직 지원금액을 사용한 이력이 없는 학습자들의 경우 자기부담금 없이 바우처 금액만으로 평생교육사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과목 중 8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8월 말까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원금액 중 일부를 사용한 학습자들도 보다 낮은 수강료로 학습이 가능하다. 타 교육기관의 경우 일반적으로 평생교육바우처를 사용하더라도 별도의 수강료 감면 혜택이 없거나, 30%정도 감면 혜택만 제공하지만, 숭실원격평생교육원의 경우 평생교육바우처 사용 시 최대70%까지 수강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숭실원격평생교육원은 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으로, 학위 및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 수업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보육교사2급 자격증, 평생교육사2급 자격증, 경영학, 컴퓨터공학 관련 과목들을 수강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아이폰 등 모바일폰 기종 상관없이 강의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모든 수강생들에게 개인별 여건과 목표에 맞춘 1:1 무료 학습설계, 스마트 학습을 위한 원격 관리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숭실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