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韓?日 스타디움 공연 개최…첫 오프라인 단체 콘서트 ‘기대 UP’

입력 2023-06-07 10:10


NCT(엔시티)가 한국과 일본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7일 “NCT 콘서트 ‘NCT NATION : To The World’(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가 오는 8월 26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첫 포문을 열며, 9월 9~10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9월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등에서 화려하게 펼쳐져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NCT의 첫 오프라인 단체 콘서트로, 한국과 일본 공연 모두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날이 갈수록 막강해지는 NCT의 글로벌 인기와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NCT의 세계 안에서 다 같이 즐기는 공연이라는 콘셉트로 기획, NCT 127, NCT DREAM, WayV 각 팀별 무대는 물론, 멤버들의 다채로운 조합이 돋보이는 NCT U, 멤버 전원이 뭉친 무대까지 풍성한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특별한 연출이 어우러진 특급 스테이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NCT는 지난 1월 마친 두 번째 월드 투어로 총 70만 관객을 동원한 NCT 127, 전 세계 26개 도시 41회에 걸쳐 두 번째 투어를 진행 중인 NCT DREAM, 한국, 영국, 프랑스,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글로벌 팬미팅을 펼치고 있는 WayV 등 각 팀마다 전 세계를 누비며 월드와이드 활약을 입증하고 있어, 이들이 한데 모여 한국과 일본의 스타디움 공연으로 보여줄 NCT 브랜드 파워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