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허영지가 일본 도쿄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측은 5일 “허영지가 지난 3일 일본 도쿄 닛케이홀에서 단독 팬미팅 'YOUNGJI's Bakery'를 진행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며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여는 건 약 5년 만으로, 허영지와 팬들 모두 뜻깊은 추억을 나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날 허영지는 'YOUNGJI's Bakery'라는 팬미팅 타이틀처럼, 파티셰로 변신해 케이크를 만드는 등 다양한 코너들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각 회차별 팬미팅에 따라 일부 코너를 다르게 구성해 다채로운 재미를 안겼다.
허영지는 팬미팅이 진행되는 동안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호흡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입증했다.
허영지는 팬미팅을 통해 “솔로 데뷔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팬들을 열광시켰다. 허영지가 솔로 가수로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데뷔 9년여 만 이번이 처음으로, 팬들에게 가장 먼저 데뷔 앨범의 수록곡 'Climax'(클라이맥스) 무대를 선공개해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일본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허영지는 오는 10일 팬 이벤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