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시각화 솔루션 기업 유컴패니온(대표 한수진)이 지난 5월31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시 The-K 호텔에서 열리는 ‘빅스퀘어유니언 데이터 기업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빅스퀘어 유니언(환경, 산림, 교통, 농식품, 연안 등 5개 분야 대표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 협의체)을 비롯해 환경·생태, 교통·모빌리티, 농식품,기상·재해, AI·분석서비스 분야의 공공 및 민간 80개 이상 전문기업이 참여했다. 주요행사 내용은2023 빅데이터와 플랫폼 구축사업추진계획, 지원사업 소개,최근 데이터 산업 동향,분야별 전문기업 데이터 및 비즈니스 모델 소개,참여 기업 간 자유로운 홍보 및 네트워킹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 유컴패니온은 국토교통 데이터 융합 혁신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데이터 기업사업자로 참여, 그동안 국토교통부 및 데이터 기업 간 교류를 통해 새롭게 발굴한 혁신사례인 ‘AI 기반 데이터 센싱 및 분석 시스템’을 주제로 한 Use Case를 발표했다.
특히, 유컴패니온은 데이터를 활용한 시각화 미디어 아트를 행사장 내 전시하여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 비즈니스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 맞춰 Test Case로 개발한 데이터 시각화 작품 ‘The Day’는 서울시 네개의 구(강남구, 관악구, 서초구, 성동구)의 보안등, 미세먼지, 별빛 데이터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예술적 관점으로 해석해 각 자치구의 안전과 행복을 상징화해 표현했다. 또,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데이터 기업 간 교류를 통해 데이터 기반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기업으로서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기관별 데이터 활용사례 발표에서 교통·모빌리티 분야 혁신사례 2번째 발제를 맡은 한수진 대표는 “기업 및 공공기관이 보유한 양질의 데이터를 융복합적으로 함께 활용하면 이전에 없던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수 있다” 라며,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데이터 산업 시장에서 다양한 산업의 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혁신적인 비즈니스가 나오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