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제작 SW의 진정한 초격차"…툰스퀘어, '매직 AI' 글로벌 선보여

입력 2023-06-01 17:46
수정 2023-11-30 15:49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 작품으로 제작 가능"


인공지능(AI) 기술 및 콘텐츠 기업 툰스퀘어가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을 활용한 '투닝 매직 AI(TOONING MAGIC AI)'의 글로벌 출시를 알렸다.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은 글(prompt) 를 입력하면 고해상도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생성 AI 기술로, '투닝 매직 AI'는 툰스퀘어만의 기술력과 양질의 웹툰 데이터를 학습시킨 자체 모델을 사용했다.

손쉬운 프롬프트 입력 방식과 보다 직관적인 편집툴 사용성으로 인공지능을 이용해 누구나 빠르게 고퀄리티 웹툰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 웹 브라우저 기반의 '투닝 매직 AI'(SaaS)는 이 달,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권역에서 베타(Beta) 출시하였으며 해당 솔루션의 독보적인 UI는 글로벌 29개국 디자인권 출원을 마쳤다.

매직 AI를 활용하여 제작된 디지털 아트북
이호영 툰스퀘어 대표이사는 "노동집약적으로 운영된 기존 창작 시장에서, 투닝 매직 AI가 효율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보완 도구로 활용되길 바란다" 며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투닝 매직 AI'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웹툰 제작을 원하는 전세계 사용자들을 빠르게 만나기 위해, 베타(Beta)버전을 선런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