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힐스가 수원 아이파크시티 내 비아트리플 이스트 상가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용지를 6월 27일 분양한다고 밝혔다.
비아트리플 웨스트 토지는 오는 5월 말에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463㎡~616㎡ 크기의 5개 필지 구성되어 있다. 이스트 상가분양과 웨스트 토지분양이 동시에 진행되며, 도심권 미니신도시로 꼽히는 곳으로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이스트의 상가와 웨스트의 토지는 이어지는 주변의 길이 약 820m에 달하며, 상가 시설 인근에는 수원아이파크시티 8,000여 세대를 비롯해, 수원하늘채더퍼스트 3,236세대와 공군관사, 빌라 등 약 6만 명의 배후수요가 있다.
여기에 남수원초, 권선중, 곡정고 등 학군과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는 데다, 경기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 다양한 대학교 캠퍼스도 밀집해 있어 젊은 수요층의 유입이 가능하다. 더불어, 상가 인근에 마중공원 내 산책로, 그라운드골프장, 펫파크, 어린이 공원, 체육시설과 분수광장 등이 갖춰져있다.
또한, 지하철1호선 세류역과 수원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어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오산에서 용인고속도로 세류IC, GTX-C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수원역에 GTX-C가 개통될 경우 양재, 삼성역 등으로 환승 없이 오갈 수 있다. 특히, 현재 오산시와 용인시를 잇는 오산~ 용인 고속도로 사업이 단지 주변에서 진행 중이고, 수원시 도심을 지나는 8.3km의 구간이 대심도 터널로 건설 예정이 있어 교통 인프라는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