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바이오기업 R1 RCM (RCM)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체니 분석가는 "의료 청구 아웃소싱 서비스 시장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RCM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는 한편 목표가를 19달러에서 22달러로 높였다.
체니 분석가는 "최근 각 병원에서 헬스케어 매출 관리 등 프로세스양이 급증했고 아웃소싱 시스템과 연동돼 있는 RCM의 처리량 증가로 이어져 주요 수익 중 하나인 운영 수수료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회사는 매출이 늘고 주가 상승 잠재력을 뒷받침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사의 주가 상승 잠재력은 이미 증시에 상장하던 2016년 한 해 53% 이상의 급등을 통해 증명한 바 있다. 다만 팬데믹이 완화되던 지난해 57% 급락하며 시장에서 우려를 나타냈지만 RCM이 이전 성장 궤도로 돌아가는 '회복의 준비'는 다 마친 상태라고 여겨진다"고 진단했다.
또한 "핵심 고객(병원) 간의 구현 개선, 의료 클라우드 공간의 성장과 시너지 그리고 새로운 고객(환자) 확보 등에도
도움될 것"이라면서 "회사 주가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