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인욱의 신곡명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측은 16일 “황인욱이 오늘 0시 하우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8일 발매되는 새 싱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티저에 따르면 이번 신곡 제목은 '이 새벽에 전화하는 건'이다. 이미지 속 하늘 위 달의 형상과 전체적으로 짙은 푸른빛이 어딘지 외롭고 쓸쓸한 무드를 발산하며 황인욱표 감성 발라드를 예고하고 있다.
황인욱은 '이 새벽에 전화하는 건'을 통해 섬세하면서 허스키한 음색과 독보적 곡 해석력,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로 듣는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 새벽에 전화하는 건'은 황인욱이 지난해 2월 발매한 싱글앨범 '강변북로'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곡이다. 곡명 공개로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들어간 황인욱은 곧 베일을 벗을 신곡을 통해 또 한번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앞서 황인욱은 오는 28일 새 싱글 발매를 예고하고 스마트폰 수신 화면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황인욱의 신곡 '이 새벽에 전화하는 건'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