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막 제거 솔루션 기업 프록시헬스케어(김영욱 대표)가 ‘제 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날 기념식은 발명의 진흥과 우수 발명 창출 및 활용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발명의 날 포상 심사 의견에 따르면, 김영욱 대표는 헬스케어분야 지식재산 창출 및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역동적 성장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영욱 대표가 개발한 트로마츠 웨이브는 세계최초 생체전류를 기반으로 미생물막을 제거하는 기술로, 해당 기업은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등 지역에서 특허 79건, 디자인 특허 47건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프록시헬스케어는 오랄케어 부분에서는 지난 3년간 한국에서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 단일 품목으로 누적 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칫솔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미국법인을 설립하여 미국 오랄케어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김영욱 대표는 "그간 원천기술을 오랄케어 분야에서 상용화하는 데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오랄케어 부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양 및 생활가전 부분의 기술확장의 원년으로 생각하고 있다. 계속해서 기술의 고도화에 노력하고 있다"
프록시헬스케어는 미국FDA등록, 미국 전자파 안전인증, 유럽인증, 일본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 관리 인증을 취득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