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스카이힐CC 제주가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내장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아란 프로의 원포인트 실전레슨’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유명 프로의 레슨과 함께 기억에 남는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이벤트에서는 3일 동안 매일 선착순 10팀씩 조아란 프로의 1대1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 LPGA 클래스 B 자격을 취득한 조아란 프로는 탄탄한 실력과 맞춤형 골프 레슨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17년 미스코리아 필리핀 3관왕을 수상한 ‘미스코리아 출신 골퍼’라는 독특한 이력으로도 화제를 모았으며 PING GOLF CF 모델 및 TVN ‘골벤저스’, SBS GOLF ‘아카데미’ 등 다양한 골프 관련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벤트 첫째 날에는 본격적으로 골프를 치기 전 워밍업을 하거나 타구를 연습할 수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레슨을, 둘째, 셋째 날에는 필드 2홀 레슨을 1대1 원포인트로 진행했다.
레슨은 드라이버 페어웨이 안착률 높이기, 100m 이내 핀에 가깝게 붙이기, 경사도에 따른 스윙 요령, 스코어를 쉽게 줄이는 숏게임 등 초보부터 고수까지 실전에 도움 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한 초보인데도 실력에 맞춰 하나하나 교정을 받아 훨씬 자신감이 생겼다”며 “좋은 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