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내수활성화 맞춤형 대책인 '액션 플랜'(Action Plan)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대책은 내수 붐업 패키지와 지역 소상공인 상생 방안으로 구성했다.
5월에는 내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동행 및 지역축제를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등 공단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온누리상품권 홍보 확대 및 구매한도를 상향한다.
이밖에 지역 상생을 위해 대전 17개 초등학교 학생 대상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행사 등 다양한 시장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0일 소진공 이사진은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홍보하기 위해 대전 서구 한민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에 참석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도록 맞춤형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번 액션 플랜이 내수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7개 지역본부와 77개 센터를 통한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