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 내달 18일 단독 콘서트 개최…오리지널리티 살린 무대 예고

입력 2023-05-10 13:50


감성 듀오 1415가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유니버설뮤직은 10일 “1415(주성근, 오지현)가 오는 6월 18일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1415 CONCERT’로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1415의 여섯 번째 단독 공연으로, 지난 1월 개최한 ‘1415 단독 콘서트:롤링 28주년 기념 공연’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1415는 기존 자주 진행했던 공연장을 벗어나 처음으로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만큼 팬들을 위해 더욱 특별한 스테이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

1415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구성은 물론, 오리지널리티가 느껴지는 무대, 탁월한 라이브 역량, 독보적인 감성으로 러닝타임을 빈틈없이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앞선 단독 공연에서 두 멤버의 솔직 담백한 입담과 진정성 넘치는 팬서비스로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 바, 이번 역시 적극적인 관객 소통형 공연으로 공감의 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가 더해진다.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의 답가로 유명한 ‘선을 그어 주던가’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1415는 이후 ‘봄이 온 것 같애’, ‘SURFER’를 발매하는 등 꾸준한 음악 행보로 탄탄한 팬층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EP ‘naps!’의 타이틀곡 ‘naps!’에는 DAY6의 메인보컬 원필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1415는 앨범 활동을 비롯해 작사, 작곡, 편곡, 아트 디렉팅 등 다재다능한 프로듀서형 아티스트로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다수의 OST 가창 및 광고 음악에도 힘을 보태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1415의 단독 콘서트 ‘1415 CONCERT’는 오는 6월 18일 오후 6시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