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트로트 프린스 강재수가 트로트판 스쿨어택인 ‘뽕사활동’에 고정 출연한다.
SBS 미디어넷에 따르면 ‘뽕사활동’은 강재수를 필두로 고정우, 성리, 양지원, 이하준, 장송호가 트로트 아이돌 그룹을 결성해 뽕이 넘치는 전국의 노래 교실을 찾는 트로트판 스쿨어택 콘텐츠로, 트로트 아이돌 그룹의 서프라이즈 공연은 물론, 트로트 수업까지 유쾌한 하루의 모습을 프로그램에 녹여냈다.
‘뽕사활동’의 제작진은 “트로트 아이돌 그룹 6명은 트로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노래교실 팬들과의 깜짝 만남을 통해 그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주게 된다. 그들의 깜짝 만남의 순간이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강재수는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뽕사활동’을 통해 맘껏 발산해 보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19년 KBS '노래가 좋아'의 특집 방송인 '트로트가 좋아'에 출연을 계기로 가수로써 가능성을 입증한 후 본격적으로 트로트에 입문한 강재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 TOP25를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본인을 알리기 시작했다.
데뷔 이후 정동원 '여름별' , #안녕 ‘이별도 쉽게 못하고’ , 전상근 X 리트너 프로젝트 ‘이 겨울이 지나면 그땐 봄이 올까요’와 자신의 곡인 ‘아픈 손가락’의 작사에 참여해 노래 이외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있으며, ‘미스터트롯2’ 경연 이후 자신의 싱글인 ‘아픈 손가락’을 발표하고,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와 각종 행사, 공연 출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편 ‘뽕사활동’은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트롯보라고’를 통해 최초 공개되고, 강재수와 트로트 아이돌들의 활동은 매주 목요일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