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홍종현이 프로 직장인으로 변신해 직장인 공감 저격을 예고했다.
오는 10일 첫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이연희 분)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 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로, 앞서 홍종현을 비롯, 배우 이연희, 문소리, 정윤호 등이 출연을 알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TVING ‘개미가 타고 있어요’를 통해 주식 공감 드라마를 선보였던 홍종현이 ‘레이스’로 직장인 공감을 저격할 것을 예고해 공개 전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밝혔다.
홍종현은 극중 대기업 홍보실 에이스 류재민 역을 맡아, 일보다는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90년대생 직장인의 모습으로 구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레이스’는 홍종현의 첫 오피스 드라마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홍종현은 직장인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주변 직장인 지인들에게 직접 물어가며 캐릭터에 디테일을 더한 것은 물론, 실제 직장인의 삶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보낸 것.
홍종현은 ‘레이스’를 통해 직장인 슈트 패션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촬영의 거의 대부분을 슈트 차림으로 진행한 홍종현은 다채로운 슈트를 통해 워너비 직장인 패션을 선보이며 구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류재민 캐릭터에 완벽 분한 모습을 보여주며 구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홍종현. 워라밸을 지키는 직장인의 모습은 물론, 상사의 지적에 곧바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에이스의 모습까지, 첫 오피스 드라마 ‘레이스’를 통해 공개될 홍종현의 새로운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첫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편씩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