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채용 플랫폼 기업인 오픈놀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26일 오픈놀(대표이사 권인택)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2년 설립된 오픈놀은 진로·채용·창업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회사 주력 서비스로는 구인구직 온오프라인 매칭 플랫폼인 '미니인턴'이 있다. 직무 중심의 최근 채용 트렌드에 발맞춘 서비스로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효용 가치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픈놀이 추진하는 이번 상장의 총 공모주식수는 165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밴드는 1만 1,000원~1만 3,500원이다. 따라서 공모예정금액은 약 181억원~222억원이다.
오픈놀은 6월 상장을 목표로 공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며 상장주관회사는 하나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