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400만개 팔렸다…혜자도시락, 이번엔 양식 출시

입력 2023-04-25 15:29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2월 15일 선보인 김혜자도시락의 누적 판매량이 4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김혜자도시락은 출시 두 달여 만인 지난 22일 기준 400만 개 판매고를 올렸다. 김혜자도시락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23일까지 GS25의 도시락 매출은 1년 전보다 69.8% 신장했다.



계속되는 인기에 GS25는 오는 26일 4번째 김혜자도시락 '혜자로운집밥 에그함박'을 출시한다. 도시락은 우육과 돈육의 함량을 높인 지름 약 10cm 가량의 빅사이즈 함박스테이크를 메인 반찬으로, 반숙 타입의 계란프라이, 모둠버섯구이, 모둠야채구이, 매쉬드포테이토, 볶음김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소포장 버터를 첨부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고 한다.

GS25는 '혜자로운집밥 에그함박' 출시에 맞춰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 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QR코드와 통신사 할인, 구독서비스 등 모든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정상가(5500원) 대비 최대 335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문지원 GS리테일 데일리푸드팀 매니저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주머니와 허기, 입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가성비 높은 김혜자도시락을 월 1회 이상 선보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