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주식창은 4월 22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501호에서 "5월 성공 투자를 위한 핵심 유망주"를 주제로 한 무료 현장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강연에서는 20년 넘는 증권사 경력을 가진 베테랑 주식 전문가 김대복 파트너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대복 파트너는 금융시장의 최근 동향, 연준의 긴축 정책에서 완화 정책으로의 전환, 그리고 금리 인하 가능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5월의 핵심 유망주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회가 열리는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은 여의도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강연에 참석하기 위한 좌석은 총 80석으로, 선착순으로 착석할 수 있다. 강연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주식창 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하실 수 있다.
김대복 파트너는 최근의 증시 상황과 5월의 전망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SVB 사태 이후, 연준의 긴급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은행 시스템의 우려감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3월 핵심 CPI가 2월에 비해 반등했으며, 4월 미시건대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4.6%로 상승한 점을 언급하며, 이러한 추세가 5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확률을 높였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연준이 5월에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시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하반기에는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보다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므로 긴축 우려로 인한 시장 동요는 크지 않으리라고 전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대복 파트너는 5월에 연초 상승에 대한 경계 매물과 차익 매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Sell in May" 현상이 재현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일부 종목에서는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이 나올 수 있어 지금까지의 투자 스탠스로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으리라고 예상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김대복 파트너는 5월 시장은 쉬어가는 장세로 기울기 조정을 보이며 단기 주도주 탐색 매매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러한 가격 조정 이후에는 새로운 주도주가 탄생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5월은 위기와 기회의 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투자자들은 5월의 시장 전망에 대비하여 신중한 투자 전략을 세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