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브리티 박진희, ‘룩앳미 플러스’서 수생태계 보호 친환경 ‘안야’ 올인원 워시 소개

입력 2023-04-20 09:45


지난 14일 방송된 FashinoN ‘룩앳미 플러스 2’에 배우 박진희가 출연해 가정에서 누구나 손쉽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에코지니란 애칭을 얻었을 만큼 환경보호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진희가 공개한 실천법은 수생태계 보전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올인원 워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특히 땀을 흘리는 운동이나 야외 활동 후 몸의 노폐물을 씻어낼 때 사용하면 더 유용할 것으로 추천했다.

방송에서 박진희는 먼저 내면의 힘을 길러주는 요가 운동을 선보였다. 이후 씻기 위해 집에 돌아온 후 욕실에 비치된 친환경 올인원 클렌저를 꺼내 들었다.

“샴푸와 바디워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며 “자연 유래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져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유해 성분이 없고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운을 뗐다.

박진희가 소개한 제품은 스위스의 친환경 어매니티 전문 그룹 GFL이 제조한 친환경 스킨케어 브랜드 안야(ANYAH)의 ‘올인원 헤어 앤 바디워시’이다.

친환경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에서는 WE호텔 제주가 스위트룸에 어매니티로 비치하고 있고,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가 회원 전용 샤워실에 제공하고 있다.

박진희는 특히 안야의 올인원 헤어 앤 바디워시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한 용기를 사용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요즘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매우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로 용기로 만든다는 것은 친환경적으로 굉장히 의미가 있어 내 마음을 훅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에는 과대 포장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 제품을 선물 받았을 때 안에 딱 이 제품만 들어있고 포장이 과하지도 않았으며, 100% 재활용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해 지구와 우리를 건강하게 만드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진희는 안야의 올인원 제품을 직접 손에 짜서 그린 컬러의 투명한 제형을 보여주고 향과 사용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거품도 잘 나고 일단 향이 되게 뭐랄까, 허브 향 비슷하면서 되게 시원하고 계속 맡게 되는 향”이라며 “운동 후 배출된 땀과 노폐물을 한번에 싹 씻어내면 되게 개운할 것 같은데, 이 제품으로 씻고 나면 그런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또 “천연 오일과 히알루산 등이 들어가 있어 촉촉하고 건조해지지 않는 느낌이 있다다”고 덧붙였다.

박진희는 마지막으로 “환경을 생각하자며 처음부터 모든 생활습관을 바꾸라 하면 누구나 힘들다”며 “친환경이 그렇게 먼 이야기가 아니라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가능하니, 한 번만 사용하면 되는 올인원 제품으로 아웃도어 활동 후나 땀 많이 흘리는 아이들과 같이 여러분이 함께 (온 가족이) 동참해주면 좋겠다”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주문했다.

올인원 헤어 앤 바디워시를 비롯한 안야의 전 제품은 현재 국내에서 ESG 경영 솔루션 전문 기업 비지플랫폼(대표 최홍영)이 선택적 가치 소비를 독려하며 클린 뷰티 제품군으로 유통하고 있다.

안야의 전 제품은 글로벌 친환경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해 유럽연합(EU) 에코라벨, 에코서트 코스모스 오가닉, 북유럽 노르딕 스완 에코라벨, 팜 오일 인증(RSPO) 등 주요 국제 친환경 인증을 다수 획득했다. 특히 헹굼과정에서 물 낭비가 최소화되는 제품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