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트, ‘2023 SW 고성장클럽’ 고성장기업 선정

입력 2023-04-19 15:04


㈜아이도트(대표 정재훈)가 인공지능 기반의 자궁경부암 원격검진 시스템인 써비레이 AI외 5개 검진 AI 시스템의 혁신적인 비지니스 모델과 글로벌 성장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3 SW 고성장클럽'의 '고성장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SW고성장클럽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성장기업과 예비 고성장기업을 각각 발굴해 정부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주관 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며,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성장기업과 예비 고성장기업을 각각 발굴해 정부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준다.

㈜아이도트 정재훈 대표는“이번 고성장기업의 선정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 및 글로벌 멘토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아 현재 진행중인 인도네시아와 몽골등 15개국에 이어 다양한 많은 국가에 진출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이도트는 지난 20년 예비고성장 사업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의료 ICT 전문 기업으로 의료와 인공지능을 결합함으로써 비용, 시설, 인력 등의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환자들이 걱정 없이 의료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혁신적인 비지니스 모델과 특히 글로벌 진출 부분에 있어 그 성장성을 인정받아 고성장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아이도트는 현재 창립 이래 각종 정부 사업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인공지능 기반 자궁경부암 판독 시스템 ‘써비레이AI’를 개발해 동남아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위대장내시경 인공지능 솔루션 GIGA dot AI와 COLON dot AI, 그리고 마이크로바이옴 알코올성 간질환 진단 시스템인 BIO dot AI 등을 선보여 독자적인 기술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성공적으로 상용화 되고 있는 써비레이AI와 더불어 다음 제품들도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상용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