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우림의 신곡 ‘아빠 딸’ 콜라보레이션 주인공이 아버지인 것으로 밝혀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19일 린브랜딩 공식 SNS 등을 통해 황우림의 새 디지털 싱글 ‘아빠 딸’ 세번째 컨셉 포토가 공개됐다.
공개된 컨셉 포토 속 황우림은 아버지와 서로 다정하게 마주본 채로 밝게 미소짓고 있다.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 속에서 애정 가득한 눈빛을 보내며 손을 잡고 있는 부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앞서 황우림이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신곡 ‘아빠 딸’이 듀엣곡이라는 사실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실제로 그 주인공이 아버지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특히 아버지 황재흔 씨의 경우 지난 해 황우림과 함께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해 가수 못지 않은 완벽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특별한 부녀 간의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당시 황우림과 아버지가 ‘파트너’를 열창하며 유쾌하고 신나는 무대를 완성했다면, 이번 ‘아빠 딸’을 통해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또한 그 동안 ‘미스트롯2’와 ‘내 사랑 바보’ 등을 통해 ‘차세대 트롯 퀸’으로 활약해온 황우림이 아버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는 아직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또 다른 매력과 장르적 변신에 도전한다고 알려지면서 향후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황우림의 새 디지털 싱글 ‘아빠 딸’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