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원, 드라마 ‘퀸메이커’ 출연…문소리와 호흡

입력 2023-04-18 12:10


배우 조혜원이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에 출연한다.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김희애 분)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문소리 분)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조혜원은 은성백화점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인 온실 역을 맡았다. 온실은 자신들의 복직을 위해 투쟁해준 오경숙의 든든한 지지자로 활약하는 인물이다.

세련된 이미지와 독보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 조혜원은 해맑은 캐릭터부터 냉철한 카리스마의 캐릭터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오고 있다.

한편, ‘퀸메이커’는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