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1만9441명(학부 1만8279명, 대학원 1162명/2022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 사회복지학과 미래복지포럼(지도교수 사회복지학과 구혜영)에서는 오는 4월 6일(목) 오후 7시30분부터 한양사이버대학 내 복지관련 학과의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복지분야 취업 및 진학 온라인가이드’ 시간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미래복지포럼 행사에는 소속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만나 복지 분야에 관련한 멘토링과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학습 의욕을 높이고 복지의 가치에 대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는 상담, 노후설계, 정신건강, 보육, 사회복지 등 평생교육을 통해 다양한 복지현장에 있는 졸업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복지분야 관련 자격증을 받기 위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추가로,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준비과정과 대학원 진학 준비를 위한 절차 등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행사 관계자는 밝혔다.
행사를 마련한 미래복지포럼의 김현숙 단장(사회복지학과 20학번 재학생)은 “복지현장에서 실제로 활동하는 선배들의 노하우가 담긴 취업·진학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과정을 몰라 막막했던 재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특히 사이버대학의 장점인 온라인 형태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영역뿐 아니라 상담심리, 노후설계 및 요양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영역까지 확대해 재학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정체성을 갖도록 하는 미래복지포럼의 활동이 중요하다”며 “미래의 복지인력을 배출하는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에 대한 공통적 이해를 기반으로 사회복지시설경영, 사회복지서비스, 사회복지상담 등 각 트랙별로 현장에 필요한 과목을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학생들은 재학 중에 개설과목 수강을 통해 학사학위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2급, 건강가정사 등을 취득할 수 있으며, 나아가 사회복지사 1급, 영역별 사회복지사(학교, 의료, 정신건강 등) 자격을 준비할 수 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 오는 5월부터 2023학년도 후기 대학원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6월부터 2023학년도 2학기 학부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입학 문의는 전화나 카카오톡 친구(한양사이버대학교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