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헤라는 맞춤형 파운데이션을 제조해 주는 '실키 스테이 커스텀 매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헤라의 대표 제품인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을 총 125개의 색상으로 구성해 개인의 피부 톤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뷰티 서비스다.
'실키 스테이 커스텀 매치'는 4월 1일부터 '아모레 성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 성수 웹사이트에서 서비스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하면 전문가의 1:1 상담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피부 톤을 측정해 적합한 파운데이션 색상을 제안하면, 조제 관리사가 현장에서 바로 파운데이션을 제조해 주는 방식이다.
진단 결과를 기준으로 개인의 피부 톤에 맞는 색조 메이크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해외 고객도 헤라의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글로벌 아모레몰'에도 서비스를 론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