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비즈니스 크리에이팅업체인 에임드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375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232%, 영업이익은 197% 증가한 수치다.
에임드는 지난해 사명 변경과 동시에 '세상의 중요한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비즈니스 크리에이팅 기업'으로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고, 이에 맞춰 사업 개편 및 신사업 투자에 집중해 왔다.
에임드는 영국 기반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 '문프로스트'를 포함한 4개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 반려동물 비즈니스 ‘피리부는 강아지’, 애드테크 사업 ‘정글엑스’, 웹3.0 전문 투자사 ‘블로코어’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임형철 에임드 대표는 "글로벌 경제 위기에도 꾸준히 성장하며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에임드만의 방법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