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봄맞이 소극장 콘서트 ‘더 웨이브’ 합주 비하인드 공개…따뜻+편안 매력

입력 2023-03-28 17:10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봄처럼 따뜻하고 달콤한 보이스로 팬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정세운은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3월 31일(금)부터 3일간 개최되는 소극장 콘서트 ‘더 웨이브(THE WAVE)’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세운은 인이어와 기타, 마이크와 함께 진지하게 콘서트 준비에 임하고 있다. 그의 음악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해 줄 기타, 마이크를 대고 진지한 눈빛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 등이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앞서 정세운은 ‘더 웨이브’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올 블랙의 시크하면서도 댄디한 매력과, 올 화이트의 깔끔하고 순수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콘셉트 포토에 이어 비하인드 컷까지 공개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더 웨이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정세운이 데뷔 이래 소극장에서 단독으로 처음 개최하는 콘서트로, 따뜻해진 봄 날씨를 맞이하여 행운(공식 팬클럽명)에게 완연한 봄의 기운과 더불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직 정세운의 목소리로만 가득 채운 작은 공간에서 그가 또 어떤 음악적 새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년 데뷔한 정세운은 데뷔 이래 세 차례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2018년 3월과 4월에는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에버 애프터(JEONG SEWOON THE 1ST CONCERT ‘EVER AFTER’)’를 개최했고, 2019년 7월과 8월에는 각각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제로(2019 JEONG SEWOON CONCER <ZERO>)’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세 번째 단독 콘서트 ‘2022 정세운 콘서트 아워 가든(Our Garden)’으로 행운들과 만났다. 이외에도 그는 데뷔 이래 꾸준히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의 ‘섭외 1순위’ 가수로서 꾸준히 관객들과 만났다.

그동안의 단독 콘서트 및 페스티벌이 대규모로 열린 공연이라면, 이번 콘서트는 소극장이라는 공간성을 활용한 절제미와 따스함이 묻어나는 공연으로 관객들은 색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정세운의 첫 소극장 콘서트인 ‘더 웨이브’는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개최되며, 3월 31일 오후 8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4월 1일 공연은 6시 그리고 마지막 공연인 4월 2일 공연은 오후 5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