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올해부터 건강기능식품 사업 본격 진출"

입력 2023-03-28 10:01
온라인 직영몰 '대웅제약몰' 리뉴얼 오픈


대웅제약은 온라인 직영몰 ‘대웅제약몰’을 리뉴얼 오픈하며 올해부터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6조1429억 원으로, 매년 성장세가 높아 다양한 기업이 진출한다. 연 매출 10%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는 대웅제약 역시 과학적인 데이터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온라인 공식몰 ‘대웅제약몰’을 리뉴얼 오픈하고 간 건강을 위한 ‘에너씨슬’과 장 건강을 위한 ‘락피더스’, 혈행건강을 위한 ‘세노메가’ 등을 중심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고객 신뢰도 1위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대웅제약몰에 1:1 전문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영양사를 배치,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와 효능·효과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회원만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과, 건강정보 콘텐츠를 소개하는 건강매거진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상화 대웅제약 브랜드매니저는 “대웅제약의 R&D 역량과 의약품 제조에 대한 노하우를 담은 신제품을 지속 선보여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라며 “새롭게 단장한 대웅제약몰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대웅제약의 건기식 제품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