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홍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가제)에 캐스팅 됐다.
‘LTNS’(가제)는 삶에 치여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가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 협박에 나서고, 그 과정에서 이미 망가졌던 그들의 관계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중 안재홍은 순해 보이는 겉과 다르게 잠재된 분노를 간직한 사무엘 역을 맡았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어렵지 않게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마음의 병을 얻은 채 회사를 나와 택시 기사가 된 인물이다. 감정의 굴곡을 담을 캐릭터인 만큼 안재홍이 보여줄 모습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2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올 하반기 티빙을 통해 ‘LTNS’(가제)와의 만남을 갖는 안재홍은 4월 영화 ‘리바운드’ 개봉과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한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