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컨트롤 플랫폼업체인 모벤시스가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3’에 참가해 소프트웨어 기반의 제품 및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회사측은 소프트웨어 기반 모션 제어 솔루션 ‘WMX’를 비롯해 하드웨어 솔루션인 ‘두나미스(Dunamis)’, 센서 솔루션 ‘센스아이티(SynseIT)’ 등의 핵심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양부호 모벤시스 의장은 효율적인 공장 스마트화를 위한 방안으로 WMX를 제시하며 제조업의 차기 핵심 기술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는 시간 민감형 네트워킹(TSN)을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재 장비 단위의 기술에 그치지 않고 AMR, AI 등 다양한 최신 기술과의 접목으로 소프트웨어 기반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미래 기술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