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이 봄의 정취를 한껏 담은 곡으로 대중의 마음을 녹인다.
소속사 측은 21일 “정세운이 오늘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의 첫 번째 OST인 ‘블루밍(Blooming)’을 발매한다”며 “정세운 특유의 달콤한 보이스와 따뜻한 감정 표현력, 한층 성숙해진 보이스를 통해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이고, 극의 감정을 한층 극대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블루밍’은 유로팝의 비트 위에 강한 신스와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덧입혀 상큼 발랄한 분위기 속에서 로맨틱한 감정을 부드럽고 섬세하게 표현한 곡이다. 사극과 청춘 로맨스 장르에 두루 걸맞은 리듬감과 템포로 극의 활력을 돋운다.
그간 정세운은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 tvN 드라마 ‘환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다양한 인기 드라마의 OST를 부르며 대중적으로 뚜렷한 음색과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꽃선비 열애사’의 OST를 통해서 또 어떠한 달콤한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정세운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봄맞이 소극장 콘서트 ‘더 웨이브(THE WAVE)’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