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이스터스가 지난 17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에 오픈한 올데이 브런치 카페 플로트(flott)의 오프닝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스웨덴어로 ‘우아함’을 뜻하는 단어인 플로트는,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제주 자연의 풍미를 플로트만의 예술적 감각을 더해 극대화한 브런치와 스몰디쉬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플로트의 개발에는 파이 맛집으로 유명한 파롤앤랑그와 럭셔리 디저트 핫플레이스 퀸넬브릴 등 여러 F&B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스튜디오 유원지가 ㈜더테이스터스와 함께했다.
제주도 대표 가족 단위 관광지였던 중문관광단지에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메이커 스튜디오 유원지가 개발에 참여한 신상 브런치 카페가 생기면서 떨어져 가던 MZ세대 여행객들의 지역 관심도가 올라갈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플로트는 시선을 사로잡는 신선한 경험 요소들과 인스타그래머블한 플레이팅을 갖췄으며, MZ세대가 추구하는 헬시플레저(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구성과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숲 뷰와 자연 친화적 인테리어로 중문관광단지 내 오감을 한 번에 사로잡을 유일한 올데이 브런치 카페이다.
새싹이 피어나는 봄날 밤, 달빛에 비친 제주도의 산방산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표현된 먹물 오믈렛과 푸릇한 잔디밭 위로 만개한 튤립처럼 보기만 해도 향긋함이 물씬 풍기는 크림치즈 토마토를 올린 바질 후무스는 플로트의 예술적 감성을 충분히 보여준다.
플로트는 시각적인 매력에 더불어 고객의 경험적 가치에도 무게를 두었다. 엔쵸비 파스타와 곁들여져 나오는 땋은 구운 대파는 고객이 직접 원하는 대로 대파를 가위로 잘라먹을 수 있어 재미 요소가 더해진다. 디저트 무스초코는 오더 시 직원이 초콜릿 무스 트롤리를 고객의 테이블 옆으로 가지고 와 두 가지의 종류의 초콜릿 무스를 섞은 뒤 각종 토핑과 함께 서빙을 해주어 5성급 호텔 서비스 못지않은 경험을 제공한다.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접할 수 있는 조리법의 요리인 제주 흑돼지 파피요트는 브런치 카페로선 새로운 미식의 경험을 선사하며 고객들의 가심비를 저격한다.
㈜더테이스터스의 관계자는 “요즘 많은 연령층에서 건강한 식생활이 확장되는 추세이다”며 “플로트는 두부 테린을 곁들인 비건 스튜, 병아리콩을 주재료로 한 후무스 시리즈, 일부 라자냐 면을 가지와 호박으로 대신한 치즈 라자냐, 폭죽 모양의 콜리플라워구이가 통으로 올라간 컬리플라워 스프 등 다수의 메뉴를 채소를 위주 및 건강한 조리법으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플로트는 브런치 메뉴 이외에도 스몰디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하고 개성 있는 와인 셀렉션을 선보인다. 따스함과 심리적 안락함을 주는 갈색톤으로 꾸며진 실내에서 창밖의 숲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와인 한 잔과 숲 멍을 즐기다 보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나만의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더테이스터스의 관계자는 “고요한 자연의 재료로 풍미를 극대화한 플레이트를 통해 다채롭고 역동적인 맛의 세계를 선사하는 것을 모토로 삼은 플로트는 앞으로도 제주 천혜의 자연을 더 풍성하고 우아한 맛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플로트의 브런치는 시간에 관계없이 올데이로 즐길 수 있으며, 제주도민과 파르나스 호텔 제주 투숙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 기념 이벤트로 4월 17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플로트의 커스텀 메이드 와인 칠링백을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