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을지대학교병원장에 최호순 전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취임했다.
최호순 신임 병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진료과장과 한양대 의과대학 학장,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역임했다.
최호순 원장은 “강남 한복판에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재개원한 강남을지대학교병원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며 “을지대학교의료원의 4개 대학병원 체제가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을지대학교병원은 건강검진센터와 여성 암 회복기센터 등 두 개의 특성화센터를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