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여신’ 설하윤이 ‘전국노래자랑’에서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9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강원도 철원군 편'에 초대가수로 참여한 설하윤은 이찬원, 이혜리, 박혜신, 배일호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MC 김신영의 ”화려한 외모와 여러분들을 살살녹일 목소리의 소유자“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설하윤은 작년에 발표한 자신의 노래인 ‘속담파티’를 화려한 댄스와 함께 열창해 전 연령층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속담파티’는 ‘막걸리 한잔’으로 대표되는 류선우 작곡가의 작품으로, 전통적인 소재를 발굴해 대중가요로 맛갈나게 표현한 곡이다. 가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줄줄이 엮은 속담들을 통해 사람 사는 이야기를 한바탕 풀어내며, 한번만 들어도 자연스레 따라 부르게 되는 매력을 지닌 노래이다.
설하윤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방송직후 멜론 인기 검색어에 1위 속담파티, 2위 설하윤을 차지. 트로트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멜론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새삼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한편 설하윤은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등 굵직한 방송 이외에도 ‘2023통일실천대회’. ‘2023 다시 뛰는 중소기업 희망디너쇼’ 등 전 방위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