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디지털자산평가 서비스인 '코레이팅'이 가상자산 거래소와 함께 진행한 제1회 코레이팅 공동IR 행사가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9일 한국경제TV 본사 10층 대회의실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과 투자자보호와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이 핵심 목표다.
포블게이트, 프로비트, 플라이빗, 플랫타익스체인지, 코어닥스, 후오비코리아 등 총 6개의 코인마켓 거래소들이 참여했고, ONEPICK, KSPC, UCX 3개 재단이 각 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토큰 이코노미, 에코 시스템 등의 내용을 가지고 IR발표를 했다.
이번 공동IR 행사에 참여한 거래소 담당자는 "디지털자산법 부재로 규제 공백인 상태에서, 거래소 상장 담당자들과 재단 대표들이 모여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거래소와 재단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웹 3.0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라고 참가 소회를 밝혔다.
공동IR에 참여한 재단은 한 번의 프리젠테이션으로 여러 거래소에 투명하게 상장 기회를 갖게 되어서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코레이팅 관계자는 "공동IR 행사 이후 별도 거래소 내부 프로세스를 거쳐 거래지원 여부가 최종 결정이 되겠지만 참여 재단은 커스터디를 전제로 참여했기 때문에 투명성 보장은 물론, 중소형 거래소들의 상생과 가상자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레이팅측은 하반기에 준비하고 있는 2번째 공동IR 행사는 원화거래소뿐만 아니라 VC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