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공지능 대화모델인 챗GPT(ChatGPT)에 대해 다양한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 챗GPT는 OpenAI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교육 분야에서 활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는 인공지능 대회모델인 챗GPT의 활용 방법과 사례에 대해 전문가 특강을 오는 3월 18일 토요일에 세종사이버대학교 주몽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서울특별시 빅데이터담당관을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청 AI빅데이터산업과장으로 재직 중인 이수재 소프트웨어공학과 겸임교수가 진행한다.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챗GPT의 다양한 활용사례 중에서 챗봇에 적용돼 사용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데 활용해 챗봇이 사용자의 말투와 문장 구성을 파악하고 보다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사례를 제시한다.
아울러, 챗GPT를 활용해 자동번역기로 사례로 입력된 문장을 이해하고, 다른 언어로 번역해 출력하는 사례, 감성분석을 위해 사용자가 어떤 글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를 분석하는 데 활용한다. 또, 제품이나 서비스의 평판 분석 등에 활용하는 사례를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챗GPT를 활용해 광고 캠페인의 키워드를 분석하고, 광고 문구를 작성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해 광고를 개인화하는 사례들도 제시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모델 중에서 챗GPT의 활용방법과 사례를 제시하고 올바르게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교육한다.
전문가특강 강사인 이수재 과장은 “소프트웨어공학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누가 손쉽게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으며, 빙산에 일각만 알고 있는 인공지능모델인 ChatGPT를 활용분야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하고 이해할 수 있는 특강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종배 세종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학과장은 “인공지능에 관련된 학문을 수학하는 재학생이나 인공지능 모델 활용법에 대한 알고자 하는 일반인 누구나 이번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과에서 소프트웨어 코딩이나 IT 관련 전문 교육을 쉽게 풀어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는 인공지능 모델, 빅데이터 모델, 프로젝트 모델 등을 개발하기 위해 기본이 되는 소프트웨어 코딩 기법, 자료구조,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알고리즘 구현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SW가 미래다’라는 슬로건 안에 DNA(Data-Network-AI) 창의적이고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