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임직원들이 발달장애청소년을 위해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모은 성금 1,200여만원을 기탁했다.
계룡건설은 사우회 대표 김현창 부장이 전날(7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엘림특수교육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한 성금은 엘림특수교육원(원장 유인예) 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사회적 기능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목공 동아리 활동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계룡건설 임직원들은 사회구성원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