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세대 바다조망 가능"…강릉, 생활숙박시설 '신라모노그램 강릉' 선봬

입력 2023-03-07 10:42
수정 2023-03-07 13:41


정부의 부동산 완화정책으로 전국 아파트의 집값 하락폭이 3주 연속으로 줄어들어 부동산 가격이 바닥에서 반등세로 돌아선 것은 아닌지 부동산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넷째주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27일 기준)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34% 하락했다. 전주 0.38%, 두 주전 0.43% 하락과 비교해 0.09% 포인트 낙폭이 줄었다.

서울 아파트 가격도 지난달 13일 기준 0.28% 하락에서 27일 기준 0.24% 하락을 기록 3주 연속 하락폭이 감소하고 있다. 수도권 역시 하락폭이 줄고 있는데 0.39%로 내려 전주 0.44%와 비교해 낙폭이 줄었다.

전세시장 역시 하락폭이 줄어드는 모양새인데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이 0.54% 하락 전주 0.63% 하락과 비교해 낙폭이 축소됐고 서울도 0.70% 떨어져 전주 0.81% 하락과 비교해 축소됐다.

이렇듯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의 하락폭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완화와 은행의 대출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회복 그리고 주택매수 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와 전망이 확산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25년 강릉시 일원에 들어서는 '신라모노그램 강릉'이 주목 받고 있다.

연면적 14만4847㎡, 지하1층~지상21층 3개동의 호텔과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단지는 호텔신라 브랜드로 송정해변과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전 세대 바다조망이 가능해 분양개시 후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최근 분양한 지변동 더리브 퍼스티지(176세대)와 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346세대)의 경우 조만간 분양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어 강릉 분양시장의 향후 시장 전망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