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TECH)가 농식품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그램인 ‘패스트트랙(FAST Track)’에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FAST(Food and Agricultural Startups Testbed) Track’ 프로그램은 ‘2023년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씨엔티테크가 3년 연속 운영을 맡아 기획한 농식품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2023년 3월 6일 기준 업력 7년 미만의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이고, 신청 접수는 3월 19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신청은 접수 전용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격 요건 등 자세한 공고 내용은 창업 지원 포털 ’K-Startup‘ 홈페이지에서 공고 검색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비즈니스 역량 강화 교육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IR 컨설팅 ▲투자자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 초기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컨설팅이 제공된다. 그뿐만 아니라, 선정 창업팀 전원에게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우수 창업팀 대상으로는 씨엔티테크에서 직접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선도벤처형 액셀러레이터로써 현재까지도 외식 주문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농식품 산업은 심도있는 관심 분야이다”라며 “올해에도 유망 기업을 발굴과 보육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작년 동 프로그램 보육기업 전체 대상으로 투자를 검토하여 총 9개사에 약 13억 3천만 원을 투자하며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하였다. 더불어 지난해 총 152억 원, 104개 스타트업에 투자, 누적투자 300개사를 돌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