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화이자와 2410억 규모 CMO 계약 체결

입력 2023-03-02 11:19
수정 2023-03-02 18:58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와 2,410억 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매출액의 15.3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2029년 12월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는 "계약기간 종료일은 생산 일정 등 계약조건 변경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