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데이즈 유범령 대표 '올해의 젊은 코넬인상' 선정

입력 2023-03-02 10:35


미국 아이비리그 코넬대학교의 한국인 동문회인 '한국 코넬대학교 총동문회'가 '올해의 젊은 코넬인상' 수상자로 유범령 모비데이즈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코넬 한국총동문회 2023년 신년의 밤'을 개최하고, 동문회장인 오상희 세방여행 대표이사가 직접 상을 수여했다.

'올해의 젊은 코넬인상'은 한국 코넬대학교 총동문회가 만 40세 미만 동문 중 '사회 각지에서 성공적인 발자취를 남기고, 다방면으로 사회에 기여한 졸업생'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한국 코넬대학교 총동문회는 "유범령 대표는 스스로 기업을 일궈 성공적인 상장까지 이뤄낸 입지전적인 비즈니스맨으로,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 후배 동문의 모범이 되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3 참여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유범령 대표는 서면을 통해 "동문들의 추천을 통해 젊은 코넬인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함께 스타트업을 경영하는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비데이즈가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