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매트리스 기업 지누스는 내달 5일까지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 문화홀에서 체험형 팝업 스토어 '지누스 원더베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누스는 세계 최초로 박스를 활용한 압축 포장 방식의 혁신적인 판매 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매트리스의 본고장 미국을 비롯해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 1위는 물론,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 누적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팝업 스토어는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한 매트리스 체험 콘텐츠로 꾸며진다. 지누스 매트리스로 구성한 40m 규모의 매트리스 롤러코스터 조형물을 비롯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고객 체험형 포토존도 함께 선보인다.
더현대 서울에서 2주간 ‘지누스 원더 베드’ 팝업 스토어를 진행, 약 5만여 명의 고객이 방문한바 있다.
지누스 관계자는 "기존 매트리스에 눕거나 앉아보는 단순한 시연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유쾌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감각적인 색감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공간 연출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지누스는 이번 팝업 스토어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