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강이나 바다, 녹지 등 이른바 '자연 조망권'을 갖춘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1년 내내 탁 트인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남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다.
실제로 조망권이 우수한 단지는 가격 오름세가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트라움하우스 5차'의 전용 273.6㎡ 타입은 지난 2021년 7월 185억 원에 거래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마제스힐'이 분양에 나선다. 단 14세대만 분양하는 주택으로, 23일 시행사에 따르면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공동주택 28가구로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서초구를 잇는 서리풀공원과 인접해 숲조망이 가능하며, '핵 대피시설'을 갖춘 설계를 적용한다.
한편, '마제스힐'의 청약은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비공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