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권 개발 본격화 '울산덕하역 신일해피트리 더루츠' 총 672가구 공급

입력 2023-02-22 11:05


울산 남부권 신도시 개발의 시작인 덕하신도시가 주목 받고 있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울산 남부 생활권인 청량·웅촌권, 온양·온산·서생권의 역세권과 접경지역 일대로 인구 10만 명의 신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샤힌 프로젝트와 고려아연 이차전지 소재공장 신?증설 등 대규모 일자리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울산 남부권에 향후 인구유입과 지역개발 활성화 등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덕하신도시에 '울산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면적 71㎡ 139가구, 84㎡A 타입 446가구, 84㎡B 타입 87가구로 총 67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온산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해 직주 근접 수요의 배후주거지로 주목 받는다. 단지 인근에 차량 거리로 울산 남구의 생활 인프라가 구성되어 있으며, 청량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해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