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명실상부 ‘완판 밴드’ 등극

입력 2023-02-22 07:40


루시(LUCY)가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소속사 측은 22일 “오는 3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는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INSERT COIN: amusement park'(인서트 코인: 어뮤즈먼트 파크)가 지난 21일 일반 예매 시작 직후에 판매 완료됐다”며 “데뷔 이래 모든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루시는 이번에도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완판 밴드'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루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놀이공원처럼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들은 미니 3집 'INSERT COIN'(인서트 코인)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비롯, 기존 발매 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풍성한 세트리스트 속에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로 '믿고 듣는 공연형 밴드'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루시는 다수의 공연 및 페스티벌을 통해 완성도 높은 밴드 플레이를 보여준 만큼 이번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루시의 에너지 가득한 무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루시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인서트 코인'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