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미니 5집 ‘마스터 : 피스’ 컴백 스케줄 공개…다채로운 프로모션 예고

입력 2023-02-17 16:10


크래비티(CRAVITY)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예고하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측은 17일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가 지난 1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신보 미니 5집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의 스케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크래비티는 아홉 멤버의 메시지 힌트를 조합해 앨범명을 유추하는 퀴즈로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컴백 스케줄 역시 다양한 프로모션이 퍼즐 조각처럼 모여 하나의 걸작을 만들어 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개된 스케줄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보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25일부터 26일까지는 ‘오디너리 버전(ORDINARY VER.)’이, 27일부터 28일까지는 ‘피스 버전(PIECE VER.)’, 3월 1일부터 2일까지는 '모노 버전(MONO VER.)’의 콘셉트 포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3월 3일과 4일 두 가지 버전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비롯, 3월 5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오픈한다.

모든 프로모션을 마치고 3월 6일 오후 6시(KST)에 크래비티의 미니 앨범 5집 ‘마스터 : 피스’가 전격 발매되는 가운데,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 공개 예고에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크래비티는 18일과 19일에는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년 첫 팬콘 ‘디어 마이 러비티(Dear My LUVITY)’ 개최를 앞두고 있어 컴백에 대한 이목이 한층 더 집중되고 있다.

크래비티가 이번 신보 ‘마스터 : 피스’를 통해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크래비티는 오는 3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마스터 : 피스'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