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에너지안은 이집트에서 탈탄소화 솔루션을 추진하기 위해 쉘과 예비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안은 이 협약이 탄소 포집 및 저장, 즉 CCS의 실현 가능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며 지중해에 있는 쉘의 Idku 액화 천연가스 해양 터미널의 탈탄소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에네지안이 운영하는 아부키르 해안의 고갈된 저수지에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저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개발 단계를 통해 이 시설이 비료와 같은 다른 산업용 배출체로부터 배출가스를 흡수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너지안 이집트와 쉘 이집트는 이와 관련해 양해각서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