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료통합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주)메디씨티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 12일 진행된 제1회 메디씨티데이 출범식에는 지영훈회장(의료입자방사선연구회 회장), 송선홍부원장(강릉아산병원), 김춘추회장(한국MICE협회), 여재천상근이사(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한국입자방사선연구회, 한국의학물리학회, 국립암센터,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핵의학회, 대한방사선방어학회 등 국내외 많은 의료관련 기관 및 학회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강릉관광개발공사, 강원도관광재단 등 강릉 지역의 관광관련 기관에서도 함께 자리를 하였다.
출범식의 모든 일정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 되었고 이후 영어를 포함한 다국어로 번역된 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업분야는 크게 의료영상 플랫폼서비스, 해외의료 교육연계서비스, 메디투어서비스, 맴버쉽서비스 네가지로 분류하며 최근 인도네시아 법인이 설립되어 인도네시아 의료진 및 정부관계자들과 협업한 영상플랫폼과 교육, 메디투어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6월 'K-MEDI 인도네시아'라는 주제로 자카르타에서 '제2회 메디씨티데이'를 개최한다고 말했다.특히 교육부분에서는 국립암센터 교육훈련팀 한지영교수가 직접나와 국립암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Visiting Fellowship program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메디씨티 행보를 응원했다.
이지선 의장은 "우수한 K메디컬 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인류 건강과 행복 유지에 앞장서는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