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그리즐리(Grizzly)가 소극장 콘서트로 가까이서 팬들과 만난다.
그리즐리가 오는 3월 4일과 5일 양일간 마포구 폼텍웍스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Grizzly Concert : Spring House (그리즐리 콘서트 : 스프링 하우스)'를 개최한다.
'Grizzly Concert : Spring House'는 그리즐리가 약 4개월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다. 그리즐리는 올 한 해 정기적으로 콘서트를 진행하며 계절의 흐름에 따른 각각 다른 콘셉트의 소극장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앨범 발매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연 열기를 이어갈 것도 예고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는 이번 공연에 대해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그리즐리의 다양한 음악성을 소극장에서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리즐리는 지난해 11월 첫 단독 콘서트 'zzlyhouse:zip code 01 (즐리하우스 : 집 코드 01)'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에 그리즐리는 소극장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하며 그리즐리의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리즐리는 지난해 싱글앨범 'Beige coat (베이지 코트)'와 EP 앨범 '꽃zip2 (꽃집2)'를 발매하며 국내외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최근 SNS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그리즐리의 소극장 콘서트 'Grizzly Concert : Spring House'의 티켓은 14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