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소프트가 오아시스의 상장 철회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7분 현재 지어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980원(-17.68%) 내린 9,220원에 거래 중이다.
지어소프트는 자회사 오아시스의 상장 철회 소식에 급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선식품 배송업체 오아시스는 지난 13일 오후 상장을 철회하겠다고 공시했다.
오아시스 관계자는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는 상장을 진행하며 밝혀온 각 사업계획을 더욱 확장있게 진행해 흑자를 유지하면서도 외형적 성장을 갖춘 뒤, 향후 적정 기업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는 시점을 고려해 상장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지어소프트는 오아시스의 지분을 55.17%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오아시스의 상장 철회에 지어소프트도 오아시스가 발행한 157만1,000주, 479억1,550만 원 규모의 주식 및 출자증권 양도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