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가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에 애플페이 조기 도입을 위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이르면 올해 1분기 일부 빽다방 매장에 애플페이 조기 도입을 완료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빽다방은 국내 애플페이 서비스 주관사의 우선적용대상자로 선정돼 애플페이 결제 테스트를 완료했다.
현재 POS(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 Point of Sale) 프로그램 개발 및 결제 테스트, 애플페이 도입에 필요한 무인단말기(키오스크, Kiosk) 리더기 교체 작업을 진행중이다.
빽다방은 애플페이 우선적용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애플페이 결제 시스템 조기 도입에 필요한 무인단말기 리더기 교체 비용을 기존 매장에 한하여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이르면 올해 1분기부터 빽다방 일부 매장 내 애플페이 조기 도입이 완료될 예정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최신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고객과 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