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가 24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인에 성공했다.
소속사 측은 9일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7일(이하 현지시각)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1일 자)에서 세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 최고 순위 9위)' 차트에서 160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데뷔 2주 만에 빌보드 차트에 처음 등장한 아이브는 지금까지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그리고 ‘애프터 라이크’로 빌보드 내 다양한 차트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빌보드 ‘히트 오브 더 월드(HITS OF THE WORLD)’ 한국 차트(South Korea Songs)에서도 ‘애프터 라이크’가 8위를 차지해 24주째 차트인에 성공했고, ‘러브 다이브’가 11위에 자리해 41주째 차트에 랭크되는 등 음원 발매 이후 꾸준하게 상위권에 머무르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데뷔 이래로 좀처럼 식을 줄 모르는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브가 2023년에도 자신들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으로 빌보드의 집중 조명을 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이래 첫 팬콘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